자비보살행 실천도량 영동 고당사(주지 혜정)는 10년 영가천도주력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고당사는 영동 옥계폭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영가천도 기도 도량이다.

고당사를 참배하고 불자들이 필수로 찾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당사는 매일 밤 화려한 빛 축제를 개최하여 불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연화세계 도량의 화려함을 제공한다.

혜정스님은 선망부모 영가천도와 국태민안 1000일 기도를 올리며, 부처님 가피를 몸소 체험하고, 소원 성취되는 신비한 일도 생긴다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당부한다.

혜정스님은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단에 8년째 백미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비 행을 실천하고 있다.

■종무소 043-742-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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