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불세출의 음악가이자 우리나라 3대 악성 악성 중 한 명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로도 불리고 있다

여름철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꽁꽁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신한다.

이 옥계폭포는 사계절 저마다의 산세와 풍광으로 자태를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더 기다려진다.

충청지역 천연 폭포 중 가장 높은 이 폭포는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옥계폭포 주차장에서 폭포로 가는 숲길은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하기에 좋아 겨울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당사 납골 봉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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