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019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부지역 사업학교 8개교(초7개교, 중1개교)에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에는 대전도마초, 대전변동초, 대전봉산초 3개교의 신규 사업학교 선정에 따른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복지우선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업은 ▲학생중심의 맞춤형 지원 내실화, ▲친화적인 가족문화 활동 지원,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중점 과제로 운영된다.

 또한, 역점사업인「마음토닥+(플러스)」심리치료와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관리 중점 시범학교를 별도로 운영하여 우선지원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에 힘 쓸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 학생 참여율 96.7%, 사업만족도 96.3%로 높은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통합 지원체계를 통한 교육복지 지원으로 ‘교육취약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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