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7일 광양 도선국사 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도자기 빗기와 쪽빛 나들이 천연염색, 전통과자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조들의 전통문화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삶의 가치관 형성,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 인식, 또래 아동들과의 단체생활을 통한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등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 아이들의 진로적성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가정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