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19일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강화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지표에 대해 추진됐다.

특히 옥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열린CPR체험장과 상설소화기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수의 유동인구 장소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였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전 직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또한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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