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8일 오후 2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민복지 업무수행에 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사업 및 정책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동시장애인복지관, 경북장애인생산품판매점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근로자였다.

안동시는 매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사업 예산도 지난해보다 15% 증액한 14억 원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태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확대하고 참여자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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