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중억)는 3월 19일(화) 오전 9시 30분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마을 주변에 버려진 고철이나 폐지 등을 수거해 자원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과 환경보호, 절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3월 한 달을 숨은 자원 모으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수집한 폐자원을 낙동강변 주차장에 집결한 후 노하동에 위치한 동남자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날 매각한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의 이웃돕기 사업에 쓸 예정이다.

박중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생활용 쓰레기인 고철과 폐지 등을 수거해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매각대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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