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예운영과와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이 18일 옥산면 소재 기업 ㈜아이앤에스에서 ‘행복나눔티켓’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차태환 대표는 상당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내달 4일에 펼쳐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춤 아리랑&나와 나타샤와 시인’관람권 338매를 기부했다.

차 대표는“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교육과 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에 기여할 수 있는‘행복나눔티켓’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의‘행복나눔티켓’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활용하여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관 등 우리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행복’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행사다.

청주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공연‘춤 아리랑&나와 나타샤와 시인’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충청의 춤(춤 아리랑)과 서울무용제 대상 수상작(나와 나타샤와 시인)을 청주시립무용단만의 고혹적인 춤사위로 연출하여 시민들께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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