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KT와 손을 잡고 스마트 뇌활력 교실을 운영한다.

KT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스마트 뇌활력 교실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ICT기반의 인지활동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60분 동안 진행된다.

올 해로 3회기를 맞는 스마트 뇌활력 교실은 스마트폰AR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과 VR앱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오조봇을 이용해 길 찾기와 미로 탈출하기 등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스마트 교구를 활용한 인지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억력, 집중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