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도서관이 1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기조강연과 메이커스페이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청주시민의 의식을 개혁하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바이오의 메카! 오송에서 미래를 듣다’의 주제로 차세대 성장 동력 및 미래 산업의 메카인 바이오의 중심 오송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간 진행될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필요한 것을 손수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활동에 대한 동영상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방식의 변화와 관련한 영상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한 시민은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 오송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시장님의 강연이 매우 감명 깊었다.”며 “오송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활동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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