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5일 오후 2시 청주 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이용자 실무교육 및 1:1 전자입찰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시책으로 조달청을 포함해 주요 공공기관, 사립학교, 일반기업, 아파트 단지 등 전국에서 발주되는 공사, 물품, 용역의 입찰정보를 관내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입찰정보 포털사이트(cjcci.bidpage.c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하거나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청주상공회의소에 팩스(043-252-0135)로 송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입찰정보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382개사로 총 368,721건의 입찰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 가운데 218개사는 1순위로 낙찰되어 약 808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며“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낙찰률 제고를 위해 낙찰가 분석, 예가 산정 등 실무교육 및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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