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5일 오후 1시 청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김남기 차장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압류 및 결손처분 등 세외수입 전산운용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전산 활용법과 압류와 결손처분 절차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게 돼 업무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라며 “세외수입시스템 전산교육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2018세외수입(일반회계 및 교통특별회계) 이월체납액은 431억 원이다. 이중 111억 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고, 자동차․부동산․예금․급여압류,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효율성을 기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중에 담당직원 워크숍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3 ~ 4회 전산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테마별 세외수입 징수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테마간담회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