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목령종합사회복지관(청원구 오창읍 소재)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보엄마 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와 어린이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 1교시 아동안전사고 예방(실종・유괴 예방, 약물의 오・남용 예방, 생활안전) △ 2교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조치 실습) 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충청북도 안전전문강사, 청주시 안전보안관 대표를 맡고 있는 전문안전교육강사에 의해 이론 및 실습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형성 및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보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