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연수센터(원장 김용두)는 2019년 경찰청 소속으로 신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3,300여 명에 대한 복무기본교육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 배치 사회복무요원은 범정부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 간, 5천 여 명씩 1만 5천 여 명을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정을 늘린 결과이다.

2012년 이후 경찰청에는 사회복무요원 배정이 중단되었으나 나날이 증대되는 치안 안전망 구축의 시대적 요구와 소집적체 해소 필요성에 따라 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경찰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은 각 지역 경찰서 등에 소속되어 생활안전분야, 교통법규분야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3월 15일 복무기본교육을 수료한 충북 보은경찰서 소속 이광희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얻은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내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생활안전과 교통법규 질서 확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두 원장은 “사회복무연수센터는 경찰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공무수행자로서 정신자세를 갖추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여러분께서도 우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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