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이해용)은 자연재난 및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1.(목)까지 사립유치원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사립유치원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인 만큼 위험시설 집중점검, 국민 참여 확대 등 한층 더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합동점검반이 대전지역 사립유치원 160개원 중 30년 이상 경과된 시설물 19개원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기타 취약요소들은 개선토록 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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