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에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였다.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관내 지역의 농업인 중 농기계를 활용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영농주, 장애인, 1ha 미만 등 의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모든 영농이 끝나는 11월 30일까지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이다.

서비스 대행작업 종류는 경운‧ 정지‧두둑성형‧이앙‧벼 수확‧땅속작물수확 작업 등 8종으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로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농가와 작업 협의 후 실시하게 된다.

농작업 대행료는 ㎡당 경운‧정지‧두둑성형‧이앙은 30원, 땅속작물수확 작업 ‧벼 수확작업 40원이고, 작업면적 산정은 농지원부에 있는 면적을 적용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용우 소장은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및 농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 여성영농주, 장애인 등의 영농의욕 고취 및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