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18만 공무원을 대상으로「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작년 2월 7일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4개청이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재난·안전 현장 공무원 발명대회이다. 

※ 업무협약: ①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합동 개최, ② 지식재산권 창출・관리 및 활용역량 강화, ③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등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현장 공무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또한, 원활한 아이디어 제출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방문 교육 및 온라인 지식재산권 교육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모바일 사이트: (http://safetyinvention.kr) 

모집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활용 가능성, 사업화가능성을 종합 평가하여 총 24개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이후 최종심사를 통해 상격이 결정된 24개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국회에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R&D 개발 및 민간수요업체와 기술이전, 해외출원(PCT) 등 후속지원도 병행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증가하는 재난위험에 따라 재난 현장 공무원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식 접수사이트(http://safetyinventi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양경찰연구센터(041-640-28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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