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염광연)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시래기밥’ 200세트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은 식품 가공시설을 완비하고 시래기와 시래기밥, 무차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학교, 어린이집과 결연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및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순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부여군 내 소외계층을 위해 ‘시래기밥’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이웃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시래기밥’세트를 농촌융복합산업인 염광연 대표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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