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1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9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6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 단체들은 돌아가면서 매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자원봉사는 각 단체의 특성을 살려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집수리봉사, 농촌일손돕기, 김치나누기, 재가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줄 봉사 참여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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