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개학기를 맞아 도내 각급학교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안내했다고 10일(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연 2회 이상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가 휴식시간과 체육시간에 많이 발생되어 각별히 단위학교에서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지켜야 할 교실, 복도, 체육 활동, 실험·실습(과학, 가정, 미술 등) 등 4개 분야의 안전수칙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급학교(기관)에서는 학생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이 실질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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