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둘레길 산행과 도담요 방문 그리고 맛집 탐방

 

레인보우영동 SNS 홍보 서포터즈 단원들이 3월8일 2019년 첫 팸투어를 실시했다.

영동군 SNS 홍보 서포터즈는 영동역을 출발해 오전10시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에 도착하여 1팀은 산행, 2팀은 월류봉 둘레길 걷기 체험을 했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그 주위 둘레길은 관광객들의 인기코스다.

깎아 세운 듯이 절벽에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과 잘 조성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겨울에도 특별한 정취와 매력을 가지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다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월류봉 산행을 마치고 점심은 상촌맛집식당 능이버섯 칼국수을 찻았다.

풍부한 식재료에 민주지산 상촌에서 채취한 자연산 능이버섯이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팸투어는 자연의 멋이 살아있는 영동 도자기 공방 도담요(도예가 도담 김계순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민주지산자락 도마령에 둥지를 틀고 있는 도담요는 도예가 김계순씨가 장작 가마를 짓고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김계순 도예가는 2005년(2019년 현재 25년 ) 민주지산자락 도마령에 둥지를 틀고 도예가의 깊은 산골의 정착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담요 도자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가마 속에서 재를 날려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정교함보다는 투박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도자기 체험장은 폐교를 리모델링 한 공방에서 자기를 빚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홍보단 개개인의 독특한 도자기 그릇을 빚는 체험을 하며 2019 봄 팸투어는 마무리 되었다.

​◈ 도담요 :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 민주지산로 1415-35 (도마령 고자리 담안마을)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은 군민 불편을 대변하고 영동의 매력을 실시간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다.

SNS 홍보단은 ‘영동’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동군 곳곳을 누비며 군의 주요정책, 농·특산물, 맛집,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군이 운영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한다.

또한,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제공) 황인홍 레인보우 영동 SNS 홍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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