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향토문화유산 무형 제4호’ 담양광광술래보존회(회장 배경자)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2011년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6년 향토문화유산 지정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경자 회장은 “향토문화 전승을 위한 담양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그간 모아온 회원들의 정성과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과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