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2월 지역 농특산물 홍보·유통·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을지로1가 101-1) 구내식당에서 세척된 사과와 사과즙을 판매하는 충주사과 자판기를 시범 운영하고, 판촉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충주사과와 사과즙 시식행사, 자판기 이용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로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고정고객들 확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과 자판기 판매 등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다양한 판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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