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2015개정교육과정 SW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교현장지원 거점센터로서의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 2019년 운영계획을 수립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는 SW교육 학생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교구 대여 사업 등 학교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팅 사고력 역량 강화 중심의 교원 연수와 체험탐구중심의 창의적 체험교실을 약 150회 실시할 예정이며, 업무관리시스템의 공유설비예약 메뉴를 활용한 SW교육 교구 대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간소화 및 교구 대여 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SW교육 학교 현장 지원으로 찾아오는 SW교원 교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피지컬 교구 활용이 가능하도록 네오봇과 에듀메이커보드 등을 대여하여 학교현장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W교육 관련 강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요청 시 ▲인력풀 매칭시스템 가동, ▲SW교육 체험실 상설 개방 및 대여, ▲SW교육 교구 활용 방법 자료 개발·보급 등 SW교육 환경 구축과 특화된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교육수요자의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소통으로부터 시작하는 Bottom Up SW교육 지원을 실시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가 담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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