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6일(수) 10:00 서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의 학습부진 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의료 3개 기관, 전문심리치료 6개 기관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올해 말까지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서부 지역 초⋅중학교 대상으로 전문적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둔산동 지정신건강의학과(원장 조정혜), ▲문화동 지정신건강의학과(원장 김영란), ▲휴정신의원(원장 김준호),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센터장 이금섭),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센터장 박정연),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센터장 박정숙), ▲한 예술치료교육연구소(소장 오선미), ▲이영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센터장 이영희),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대표 김태윤) 등 9개 기관이다. 

서부교육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전문 서비스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학습부진의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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