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3월 4일(월)에 제16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일 년 동안 함께 지낼 담임 선생님 발표와 원장선생님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입학식이 끝난 후, 각 교실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놀이실에서는 ‘혹부리 할아버지와 아기 도깨비’ 인형극을 보며 이야기 세상 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교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입학식을 하니 우리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잘 해낼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으며 신입생 김00은 “교실에 재미있는 놀잇감도 많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빨리 놀이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단양유치원 조재현 원장은 “단양유치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유아들 모두 축하하며, 부모님의 지혜와 포용하는 마음을 담아,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유아들이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