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가 2019년 4개 영역 35개 사업자와 민관협력사업 협약식을 3월 5일(화) 진행했다. 이날 옥천군(군수 김재종)과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행복교육위원회를 열고 옥천행복교육지구 35개 사업 관련자를 격려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 사업은 주말 돌봄, 방과후, 마을학교, 미디어 팟캐스트 운영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사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이번 협약식 이후 각 기관단체는 꼬마농부의 주렁주렁 텃밭(옥천 식생활 네트워크), 실개천 마을학교(고시산 청년회), 영상으로 만나는 마을여행 옥천 배트트립(옥천순환경제공동체), 찾아가는 이원면 청소년 기록여행(이원면발전위원회), 따르릉 자전거타고 향수한바퀴(자전거교통문화실천옥천지부) 등 특색있는 사업들이 옥천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복교육지구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관계자가 많이 참여해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는 옥천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행복교육지구가 아이들과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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