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식중독 사고 취약 시기인 신학기를 맞이하여 간부공무원의 급식 현장 참여로 급식 업무의 경각심을 깨우고 위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학교 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특별점검은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급식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것으로, 간부공무원이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서부교육청 이해용 교육장은 3월 5일(화), 대전내동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직접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거듭 당부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서부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으로서의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 급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급식 현장 불시 점검과 수시 지도를 통해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여 2019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한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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