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3월 4일(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전 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042-616-8195,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참여마당>부조리·공익신고센터>Hep-Line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의 청렴인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인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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