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3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행동과 동량면 용교리를 잇는 (구)목행대교 이용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구)목행대교를 정밀점검하고, 해당 점검 시간 동안에 시민들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시는 평소 (구)목행대교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통제에 따라 ‘(구)목행대교~공군부대앞 회전교차로~용교삼거리~신목행대교’로 우회하면 된다고 알리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밀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리적·기능적 결함이 발견될 시 신속히 보수 및 보강할 예정”이라며 “(구)목행대교 정밀점검을 위한 교통 통제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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