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조치원읍이 명품 세종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선다.

조치원읍(읍장 윤철원)은 8일 “내달까지 중앙행정기관의 본격 입주로 공무원 및 그 가족 등의 빈번한 왕래가 예상된다”며 “이 기간 중 맑고 깨끗한 거리조성 등으로 입주민과 우리고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명품 세종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적체된 쓰레기 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조치원읍은 각 마을공터·도로변·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불법으로 버려진 적체된 쓰레기를 2회(11월 12~14일, 11월 26~27일)에 걸쳐 수거한다.

또 읍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는 남리 외곽도로변 등 주요 5개 도로변에서 2차례(11월 12~16일, 11월 28~30일)에 걸쳐 실시된다.

이외에도 시내주변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전단·벽보 등의 정비를 수시로 실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읍 환경미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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