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이하 소방본부)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한 대대적 시민홍보를 하고 있다.

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 등 재난대비를 위해 최근 관내 대형 화재취약 대상을 비롯, 재래시장·주유소 등 826개소 안전관리자 및 관계자가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및 입간판을 설치,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세종시 전 공무원이 ‘불조심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홍보 리본을 부착하는 한편, 번암 사거리 대형 홍보탑을 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소방본부는 연령·계층별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화재예방홍보 및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 홍보물 제공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을 실시한다.

소방본부 안종석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예방 홍보 환경은 소방관서만의 일이 아니라 세종시민의 적극적 동참과 협조로 이뤄진다”며 “세종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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