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김기동)는 지난달 27일 회남면 남대문리 남대문공원에서 ‘2019년도 상반기 대청호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7명이 참석해, 대청호 주변을 돌며 대청호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청호 주변에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약2톤 정도를 수거 했다.  
 
김기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단체”라고 강조하면서 “청정하고 맑은 보은은 우리 후손의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김기동 회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 회원 107명이 가입돼 있는 환경보호 단체로 올해는 2월과 10월 자연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보은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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