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둔덕동주민센터(동장 정운주)는 풍성한 수확의 달을 맞아 10일 ‘2012년 둔덕동 경로위안 잔치와 제10회 동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성심병원에서 마련된 경로위안잔치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오찬, 위안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정운주 동장은 김이남(여,97세) 어르신을 비롯한 장수 노인 2명과 효자․효부 2명에 대해 표창했다.

2부 행사인 ‘동민 한마음대회’는 300여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화화사택 운동장에서 축구와 배구, 피구 등 각종 체육경기와 동민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둔덕동 노인분회장(서재호)은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해 준 둔덕동장을 비롯한 둔덕동자생단체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화합행사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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