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019년 상반기 교감회의를 2월 26일(화) 오후 1시 20분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사들이 새 학년을 맞아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급 운영 최적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원)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의 강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본청은 학교지원 강화, 학교는 자치역량 강화, 학생은 미래 역량 강화를 제 2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율성 있는 교육자치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자치 선도 그룹으로서 핵심역량 중 교육과정 문해력과 탈 권위 리더십을 꼭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 학년 시작과 동시에 교사는 수업활동과 학생의 생활교육에 집중하고, 학교와 학생 중심의 학교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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