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5일(월) 15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과학부장 및 과학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하는 ‘과학부장 및 영재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교육청의 2019년 과학․융합인재교육, 발명, 환경, 영재교육,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학교의 업무 담당자에게 안내하여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특히 현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이 될 수 있도록 예년 보다 3주 일찍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과학실 환경 개선, 교수․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사 연구회 및 연구학교 운영, 교원 연수, 우수 콘텐츠 개발 보급, 동아리 운영, R&E 과학프로그램 운영,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무한상상실과 발명교육센터 운영 및 실천 중심의 친환경교육, 체계적인 맞춤형 영재교육에 대한 사업 및 대전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교육청 임창수 교육국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과학교육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을 통해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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