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 청주 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상웅)가 우수 인적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3일(토) 밝혔다.

 현도정보고는 2018년 5월 ICT 우수개발업체 이파로스(대표 박진수)와 ICT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실력을 갖춘 인재양성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2018년도 5월~10월까지 6개월 동안 이파로스업체 대표(박진수)가 현도정보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서버플랫폼, 모바일서비스, 웹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1팀-1기업 프로젝트 운영, 산학맞춤반운영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과과정을 습득하여 4차 산업혁명의 미래지향적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2019년 1월부터 우수 IT 기업 이파로스에 현도정보고 졸업예정자인 ‘박효민’ 학생이 채용되어 현재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우수소프트웨어 업체인 이파로스는 지난 1월 충청북도교육청에서‘2018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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