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당보건소(소장 이철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영양플러스 대상자 및 보호자 136명을 대상으로 영양표시 인식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표시 바로 알기”에 관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2월 초,중,고 겨울방학기간이라 가구의 가구원뿐 아니라 가구원의 부모, 형제,자매 등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입체 패널(우유, 라면, 콜라, 감자칩)을 통해 나트륨,지방, 당, 열량에 관한 영양교육과 영양표시 홍보동영상, 식약처 개발된 영양표시 강의자료를 사용했다. 특히 사전사후 영양표시 활동지를 체크하고, 영양정보에 기재되어있는 총내용량, 열량, 영양성분함량,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비율의 의미를 알고 현명한 식품을 선택하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상당보건소 영양플러스는 2018년 기준 사업만족도가 93.41%,  빈혈개선율이 80.82%로 
대상자단체 소그룹 단계별 영양 교육을 기본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개별 심화상담 및 가정방문 식품위생지도를 하고 있다. 또 대상자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식품브랜드선호도조사 및 식품,우유 만족도조사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수시로 무작위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철수 상당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이 보충식품지원에 대해 만족하며 사업에 대한 매우 긍정적으로 자발적 홍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영양플러스사업이 되도록 보충식품공급 및 영양교육ㆍ상담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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