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65기억이음학교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21일 실버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노래와 동작을 따라하며 근지구력과 폐활량 증진 뿐 아니라 뇌의 전반적인 기능과 작업 기억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버 건강 체조는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과 식습관을 긍정적으로 도모하며 반복되는 활동을 보고 따라하며 주의집중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번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신나게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맹준식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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