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의 농업 소식을 널리 홍보할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2월 21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모집에는 그간의 홍보 효과로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하였다. 신청자 중 SNS 활용 및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하여 최종 14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충북농업기술원 SNS서포터즈’는 회사원, 주부, 자영업자, 기획사 대표,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종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충북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농업 관련 축제, 도 농업기술원의 행사 및 성과 등 유용한 정보를 전국의 소비자들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SNS서포터즈’에 위촉된 홍웅기(청주, 54)씨는 “적극적인 SNS 활동을 통해 충북의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발대식 직후 가진 서포터즈와의 간담회 자리에서“SNS를 통해 충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기술원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소비자와 생산자,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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