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대표이사 김기덕)은 지난 19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로 ㈜세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를 통하여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 13명에게 각 30만원(총 390만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세광은 2013년 설립된 충북지역 설계감리회사로 김기덕 대표이사는 제천시 환경건설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매년 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하여 불우한 학생의 교복 등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석란 본부장은 “매년 세광에서 불우한 학생들에게 교복 등 신학기 용품을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출신으로 지역 내 불우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학기 용품을 전해주신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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