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 독서동아리 ‘솔바람’은 지난 17일 오송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수필 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자유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독서동아리 ‘솔바람’은 성인 15명으로 구성돼 있고, 수필 한 권 씩 도서를 선정하여 월 1회 글쓰기에 대한 자율 토론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솔바람’은 올해 신설된 신규 동아리로 2018년도 오송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자서전쓰기에 1년 동안 참여해 자서전까지 발간한 참여자들로 구성된 뜻깊은 동아리이다. 자서전명은 ‘내 인생 꽃 피우로 열매맺기’로 오송도서관에서 언제든지 대출 가능하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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