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18일 담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성공적인 ‘숲속의 담양 만들기’를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청․장년층의 고용을 창출하고 가로수, 하천숲, 생활환경숲의 관리를 통해 병충해 및 강풍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의 칡덩굴을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안전사용 요령과 사고 발생사례, 주요 사업과 장비별 안전작업,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산림사업 추진으로 숲속의 담양 만들기와 천년숲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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