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4개 면‧동 연두순방을 마쳤다. 

지난 11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 연두순방은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시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와 인구7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 시정 방향,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시민생활체감형 SOC사업 추진 등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했다. 

또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고견과 불편사항,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주민 건의, 민원사항은 순방자리에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시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올해 연두순방에서는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은 50여건으로 경로당 신축, CCTV 설치, 등산로 정비, 버스노선 조정, 도로 정비 등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사항을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현지 확인 및 종합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추진상황과 조치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지난 4일간 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전해들은 시민들의 고견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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