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11일에 상반기 정규평생교육프로그램이 개강했으며 62개 과정에 1240여명이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관(센트럴푸르지오 상가)개관에 따라 ‘우리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리빙 플라워’등 8개 과정 신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식조리사, 커피바리스타 자격반에 취업과 연계해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정원의 200~300% 몰리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실시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배움의 기회 마련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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