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3일 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참여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계약서 작성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PPT 발표 등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명섭 용면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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