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어윤숙)이 은퇴자들의 은퇴 후 생활 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은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이며 자기이해, 인문학, 건강, 경제, 여가, 사회공헌, 재취업 탐색 등 은퇴 후의 생활 설계를 위해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55세에서 65세 사이 은퇴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신분증과 퇴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청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개월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어윤숙 평생학습관장은 “퇴직 후 생활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급속한 사회 변화와 더불어 은퇴를 기점으로 새로운 삶을 설계해야 하는 장년세대를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한 특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은퇴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평생학습관(043-201-403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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