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13.(수) 10시부터 -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9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2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재병역판정검사는 처음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않은 병역의무자들이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것을 말한다.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대상자는 ’14년에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18. 12. 31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않은 사람(2019년도에 징집/소집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제외)과 ’18년 이전 재병역판정검사 선발보류/연기자 중 그 사유가 해소된 사람이다.

 본인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에서 본인명의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거주지가 다른 학생이나 직장인, 학원수강생 등은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을 선택하여 재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재병역판정검사 일시를 지정해 우편으로 송달하게 된다”며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편리하게 재병역판정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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