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모지역을 16개 구·군으로 확대하였으며, 청년의 사회참여 및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1개 프로그램당 최고 3천만원, 총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대학가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지역(부산진구『Design Spring』, 금정구『꿈터+』, 남구『고고씽Job』)만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공모 분야는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며, 구·군에서 지역 대학, 전문기관, 단체, 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에는 청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년 주도의 청년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청년 주도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좋은 기회이므로, 부산 청년활동 촉진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 공모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희망정책과(☎051-888-7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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