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2월 8일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흥덕보건소는 비만과 운동부족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성분 검사와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국립재활원에서 발간한 장애와 건강통계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장애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및 중증질환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사망률도 전체인구 대비 6.7배(당뇨병), 4.2배(고혈압성 질환) 높게 나타났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